수요예배(3월 4일), 금요기도회(3월 6일) 가정예배 순서지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7,186회 작성일 2020-03-03 17: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요가정예배 (3월 4일) 인도자: 가족 중 ◈ 찬송 / 370장(통 455) ◈ 성경말씀 / 빌립보서 4:4-7 ◈ 말씀나눔 / 하나님의 평강 사람의 뇌는 약 일천억 개의 신경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한 개의 신경세포는 다시 수천 개의 신경세포와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를 펼쳐 놓으면 신문지 한 장 넓이 밖에 되지 않지만 뇌의 기능이나 역할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문제는 그 뇌가 무엇을 생각하느냐, 무엇을 계획하느냐에 따라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으며, 좋은 사람이 될 수도, 나쁜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1.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4절을 보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기뻐하라”는 말은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공했든지 실패했든지, 돈을 벌었든지 벌지 못했든지, 건강하든지 병들었든지, 잘 살든지, 못 살든지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것을 체험했고, 간증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감옥에서도 기뻐하며 찬송했으며 복음 전하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매를 맞고 투옥되었지만 옥중에서 기뻐하며 찬송했습니다. 그 결과 옥문이 열렸습니다. 주 안에서 어떠한 상황에도 기뻐하면 악조건이 기회로 변하고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고 죽음이 생명으로 전환됩니다. 2. 관용해야 합니다. 5절을 보면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관용이란, 박해에 대한 온유, 자신에게 손해를 끼친 사람에 대한 용서, 감정의 절제를 말합니다. 감정이나 원한이나 앙심을 품으면 마음의 평안이 깨져 버립니다. 사람의 감정은 연약하고 흔들립니다. 어떻게 그 감정의 흔들림을 막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관용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수용하는 너그러움, 감정의 절제, 용서가 있다면 내 안에 있는 평안을 지킬 수 있습니다. 3. 기도해야 합니다. 6절을 보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염려는 하나님을 의심할 때 그리고 믿음이 부족할 때 일어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 5:7)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기도해야합니다. 4. 그리하면 어떻게 됩니까? 7절을 보면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의 성격은 첫째,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입니다. 그 뜻은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전적으로 주시는 평강입니다. 둘째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평강입니다. 그 뜻은 나의 의지, 감정, 판단, 결정을 평안하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며, 관용하며, 기도함으로 평강의 하나님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 합심기도 1. 우리 가정이 항상 기뻐하며, 관용하며, 기도에 힘쓰게 하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2. 코로나19가 이 나라 땅에서 사라지게 하시고,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나라 되게 하소서. ◈ 주기도문 금요가정예배 (3월 6일) 인도자: 가족 중 ◈ 찬송 / 425장(통 217) ◈ 성경말씀 / 창세기 22:1-14 ◈ 말씀나눔 / 순종하는 사람들 하나님은 때로 파격적 행동과 명령으로 그의 백성들을 놀라게 하 실 때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외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이 명령은 도저히 순종하기 어려운 명령이었고 있을 수 없는 명령이었습니다. 1. 순종이란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나이가 많아서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상태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100세에 아들 이삭을 얻게 됩니다. 이삭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자랐습니다. 하나님도 아브라함이 이삭을 사랑하는 줄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겁니다. 번제란 짐승을 잡아 드리는 제사인데, 사랑하는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따르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2. 아브라함은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여기서 하나님의 명령과 법 그리고 뜻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전폭적 순종과 결단이 드러납니다. 예수님 도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 26:39)라며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사도 바울도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이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갈1:10)고 했습니다. 순종할 수 있는 것, 순종하기 쉬운 일을 순종하는 것은 대단한 사건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처럼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순종하는 것은 위대한 결단입니다. 아브라함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준비를 믿었습니다. 아버지를 따라 모리아 산을 올라가고 있던 이삭이 물었습니다.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아브라함의 대답이 중요합니다.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아브라함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고 하나님의 손 안에 달려있으며 아버지께서 이끌어 가신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러기에 더욱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3. 이삭도 순종했습니다. 이삭은 이른 아침 아버지를 따라 나섰습니다. 번제에 쓸 도구를 등에 지고 올라갔습니다. 결박할 때 순순히 손을 내밀어 결박을 받았습니다. 이삭의 순종은 평소 아버지 아브라함의 모범과 교육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삭은 자라면서 보고 듣고 배운 것이 아버지의 순종과 믿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삭 역시 순종은 당연한 것이며 필수적이라는 것을 배운 것입니다. 이러한 순종의 결과 아브라함은 하나님께로부터 놀라운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창성하게 되리라고 하셨고 후손이 복을 받고 대적을 이길 것이며 천하 만민이 그의 씨로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모두가 순종의 결과인 것입니다. ◈ 합심기도 1. 하나님의 말씀 앞에 더욱 감사와 순종으로 나아가는 모든 가족이 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은혜로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지게 하셔서,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게 하소서 ◈ 주기도문 첨부파일 수요예배3월 4일, 금요기도회3월 6일 가정예배 순서지.hwp (32.0K) 1604회 다운로드 | DATE : 2020-03-03 17:29:38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3월 8일 주일예배(가정영상예배) 순서지 20.03.07 다음글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교회 방침 안내(3월 3일)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