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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금요가정예배 순서지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7,155회 작성일 2020-04-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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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가정예배 (424)
인도자: 가족 중 대표자
 

찬송 / 434(491)
성경말씀 / 에베소서 5:15-20
말씀나눔 / 오직 성령으로
 

 
타락하기 전의 인간 본연의 정신이 하나님의 영과 연합되어 다스림을 받을 때 제 정신으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타락한 천사들인 악한 영적인 존재들이 하나님의 자녀 된 인생들을 유혹해서 자신이 하나님이 되려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의 피조물들이 고통 받는 이유는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살도록 창조된 인간들이 이러한 타락한 천사들의 유혹에 빠져서 하나님을 떠나서 심판의 길, 멸망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이러한 타락한 천사들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멸망의 길로 가지 않으려면 성령 충만함을 간절히 간구하여서 하나님의 때에 성령 충만함을 덧입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함에 거하게 된다면 하나님만 바라보며 자연스레 감사와 찬송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1. 지혜 있는 자 같이 살라!
15-17절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지혜 있는 자 같이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혜 있게 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일까요? 첫째,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살펴보라고 합니다. 둘째, 때가 악하기에 세월을 아끼라고 합니다. 좋은 기회들을 놓치지 말라는 말입니다. 셋째, 지혜롭게 살기 위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이요 영광의 찬송이 되는 것입니다
 
2.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주의 뜻을 이해하고 세월을 아껴서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는 지혜와 계시의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5:18)
 

왜 성령의 충만을 명하면서 술 취하지 말라고 했을까요? 당시 에베소의 신전에서는 제사가 드려졌는데 대부분 술에 취해서 완전히 정신을 잃을 정도의 상태가 되어야 자신이 믿는 신과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종교적 열심과 술 취한 모습이 연결되는 부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술 취함이나 성령 충만의 중요한 공통점은 지배를 받는다는 것인데, 술이 충만하면 술의 지배를 받고,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되면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악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룰 수 있는 능력 있는 삶은 오직 성령인 것입니다. 성령 충만함을 구한다고 금방 경험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낙심하지 말고 전심전력, 간절한 심정으로 사모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성령 충만함을 덧입게 될 것입니다.
 
3. 감사와 찬송, 삶의 열매
누구든지 성령의 충만함을 지속하는 삶을 살게 되면 자연스럽게 감사와 찬송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마침내 우리를 하나님 영광의 찬송이 되도록 창조하시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결론, 신앙의 결론은 찬송입니다. 찬송은 쉽게 말한다면 감사한 마음이 충만하여 노래가 되어 터져 나오는 감사의 멜로디입니다.
하루하루를 감사의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우리의 내일 그리고 장차 저 나라에서 맞이하게 될 미래에서 우리는 영원토록 가슴 벅찬 감사의 찬송을 드리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합심기도
1. 우리 가족 모두, 성령충만한 삶이 되게 하셔서 늘 감사와 찬송이 넘쳐나게 하소서.
2. 이 땅을 긍휼히 여기시며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이 치유되며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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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회 다운로드 | DATE : 2020-04-24 16: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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