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 김영덕 목사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6,594회 작성일 2019-06-01 15: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산다는 것은 김영덕 목사 산다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 하여도 살아 있다는 것이니 행복이라 말할 수 없는지요 산다는 것이 한고개 넘으면 또 고개 넘어도 넘어도 끝이 없어도 고개 넘을 건강 있으니 행복이라 말할 수 없는지요 산다는 것이 외롭고 적적하여 먼 - 하늘만 바라본다 하여도 사물을 볼 수 있으니 행복이라 말할 수 없는지요 산다는 것이 가진 소유 없어 방안에서 한숨만 쉰다 하여도 비바람 피할 거처 있으니 행복이라 말할 수 없는지요 산다는 것이 건강하지 못하여 가족에게 짐만 된다 하여도 의지하며 위로할 가족 있으니 행복이라 말할 수 없는지요 산다는 것이 끝이 없는 터널 막막하게 느껴진다 하여도 터널의 마지막을 향한 소망있으니 행복이라 말할 수 없는지요 산다는 것이 비록 가진 건강 없어도 가진 재물 없어도 고난의 연속이어도 함께할 가족 없어도 내 안에 가진 하늘 있음에 소망으로 가슴이 춤추고 감격으로 영혼이 노래함이여 살아 있다는 것으로 행복이랍니다.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숲속 길 - 김영덕 목사 19.06.08 다음글이팝나무 꽃 - 김영덕 목사1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