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를 마치며 - 김영덕 목사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6,220회 작성일 2019-12-28 14: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목회를 마치며 김영덕 목사 시간은 세월은 궤도의 연륜이었다 해는 아침에 솟아 서쪽으로만 돌았었다 나이테 감겨만 갔고 점점 늘어만 갔었다 영글어야 할 영성은 제자리에서만 돌고 답답하여 애꿎은 가슴만 치니 퍼렇게 멍들었다 부르신 소명 사명의 그릇에 담아 달달 볶아 온 세월이었다 부족한 것은 여전했지만 은혜로 샬롬은 집을 지었다 기쁨 감사 이것이 하늘나라이라 한평생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 없이 살려는 몸부림에 하늘의 것 마음에 부어지니 삶에 넘쳐나고 있음이여 순간이 영원되어 한줌의 흙 인생에 한땀한땀 꽃이 피고 하늘의 항기된 감사함이라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재앙을 천국으로 - 김영덕 목사 20.02.27 다음글거룩한 날 - 김영덕 목사1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