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 삼위교회 성도 

  (교회창립 47주년에)        김영덕

돌로 된 로마 지하 감옥에 갇힌 바울

복음 사역으로 사형을 눈앞에 둔 바울

모진 매와 온갖 형벌로 만신창이가 된 바울

가장 비참한 처지에 있으면서도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편지를 보냈네요

교회창립 47주년 맞이한

우리 삼위교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담은 편지

성도들에게 가장 소중하고 값진 선물

행복하게 살자고 보냈네요

그것은 다름 아닌 세 가지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모든 사람에게 항상 관용하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라

그리하면 하나님이 평강의 복을 주신다네요

죄의 문제를 해결 받은 우리

만물의 주인 조물주를 아버지로 모신 우리

전능자의 보호와 도움을 받은 우리

하나님의 나라까지 보장받은 우리

행복할 수밖에 없잖아요

세상에 산다고 세상 것 때문에

낙심하고 눈물짓고 화내며 살지 말고

받은 은혜 감사하고 사랑하면서

심령천국, 가정천국, 교회천국 이루어

행복하게 생활하는 삼위교회 성도이기를

- 빌립보서 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