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 일 정신이여 영원하라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3,387회 작성일 2024-03-05 08: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삼 일 정신이여 영원하라 삼 일 정신이여 영원하라 김영덕 목사 삼십육 년간 나라 빼앗긴 세월이여 그때 그 겨울은 혹독한 추위였고 긴 밤이었다 이월의 문턱이 하, 높아 넘을 수 없어 보였으나 선열들의 솟구치는 독립의 피, 막을 수 없었어라 나라 빼앗긴 고통의 피눈물을 안으로 흘려, 흘려 백두에서 한라까지 넘실대던 물결이여 삼천만이 피를 토하며 외친 파도 대한독립 만세 산천도 초목도 얼싸안고 춤을 추었노라 이 땅 위에 중하고 귀한 일 무엇이랴 남녀노소 빈부귀천 대동단결 하나되어 나라지켜 자유대한 이어감이 아니더냐 도립의 피 이어가며 민주주의 꽃피우자 그런데 어찌할거나, 정말 어찌할거나 도립의 화산 치솟은 지 일백오 년 재의 밑거름으로 경제대국 되었는데 작금의 이 나라의 얼은 사막이 되고 있음이여 아전인수 이전투구 민주주의 짓밟는 자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의 흉계에 속지 말고 파고다의 삼 일 정신으로 평화통일 이루면 자자손손 하늘의 햇살 태극기에 쏟아질지라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십자가 생각 24.03.12 다음글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