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사랑은 - 김영덕 목사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6,225회 작성일 2017-12-20 13: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님의 사랑은 가을 하늘에 떠 있는 하얀 조각구름 우러러 볼수록 높아지는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이 천사의 날개를 타고 가슴으로 내려 앉은 소망이 된다 님의 사랑은 깊은 땅속에 묻혀 있는 한없이 뜨거운 힘의 불덩어리 솟구쳐 오르면 바다가 산이 되어지고 산이 바다가 되기도 한다 님의 사랑은 우주 만물을 담고도 남는 무한히 큰 그릇 세상의 허물과 실수 끌어 안고 또 끌어 안아도 얼마든지 용서할 공간이 넉넉하다 님의 사랑은 손이 닿기만 하면 치료하고 살리는 생명 상처받은 마음 죄로 죽은 영혼 회복되고 살아 남이다 님의 사랑은 세상 어디에나 가득 넘치는 하늘의 은총 달을 키우기도 하고 줄이기도 하고 밤하늘에 은가루를 뿌리기도 하며 인간의 마음에 하늘나라를 만들어 준다 님의 사랑은 그 사랑 받기만 하면 언제나 설레이는 가슴 언제나 소망으로 가득한 눈 언제나 즐거움이 넘치는 삶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감격이 된다 만나는 사람마다 외치고 싶은 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는 너무 행복합니다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하늘의 때 - 김영덕 목사 17.12.20 다음글시의 소망 - 김영덕 목사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