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언제나 - 김영덕 목사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6,475회 작성일 2017-12-20 13: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아침 해가 상기된 얼굴로 만연에 웃음을 지으며 험산준령을 밟고 솟음은 삶이란 언제나 희망으로 살아야 한단다 솟은 태양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며 삶은 인생에 먹구름이 몰려올지라도 삶이란 언제나 밝은 마음으로 살아야 한단다 그러면서 하루 또 하루를 사노라면 어려운 일도 쉬워짐이니 삶이란 언제나 쉽고 즐겁게 살아야 한단다 산에 가면 땅을 기어다니는 꿩 힘들어 어떻게 살까 생각되지만 삶이란 언제나 조물주의 방법으로 살아야 한단다 어촌에 가면 일엽편주에 생명을 맡기고 갈매기 날개짓에 평화를 노래함이니 삶이란 언제나 풍랑속에서도 평화롭게 살아야 한단다 던져진 그물망에 한 마리의 고기가 없어도 바닷바람에 휘파람 날리며 사나니 인생이란 언제나 고달픈 날들을 춤추며 살아야 한단다 삶이란 언제나 구름이 덮인 날이면 구름위에 쏟아지는 햇살을 보고 바람이 부는 날이면 고요함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니 칠흑같은 어두움은 아침을 이길 수 없음이여 창문을 흔드는 새벽 나팔꽃의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이라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겨울 소나무 - 김영덕 목사 17.12.20 다음글눈이 내린 날 - 김영덕 목사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