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의 방 - 김영덕 목사 삼위교회 댓글 0건 조회 6,285회 작성일 2019-12-14 14: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쉼의 방 김영덕 목사 쉼이 있습니까 그렇게 열심히 달리며 쉼을 위한 공간 당신만의 쉼을 위한 작은 공간이라도 가지려는 소박한 꿈 이루려 참으로 열심히 달렸는데 가졌습니까 쉴 방이 있습니까 어쩌면, 혹 달리면 달릴수록 쉼을 가지려는 그 노력에 빈 두레박 멀어져 희미해지는 신기루로 허공을 휘젖고 있는 손길 텅빈 한숨을 뿜으며 주저 앉게 됩니까 그 옛날 아기 예수 하늘의 쉼 땅에 가져 왔을 때 눈 어둡고 마음 깜깜하여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함이여 쉼의 방 가지지 못하였다지요 그대여 쉼이 있습니까 고달픈 인생 길 쉼의 방을 가짐이 복이지요 하늘이 땅 되어 하늘의 공간 땅에 펼침이여 하늘의 품에 안기는 땅 하늘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땅이 쉴 방 하늘이 찬양하며 별과 함께 가져 왔음이니 그대여, 땅이여 밤하늘의 별을 잡으소서 그 별만 잡고 따라가소서 그리할 때, 어떤 때, 어디서나 시온의 대로를 걸으며 쉼의 방에서 살게 됨이리니.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거룩한 날 - 김영덕 목사 19.12.21 다음글자명종 - 김영덕 목사19.12.07